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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또

[글또] 활동 시작 전 다짐글

📆 글또 다짐글
요즘은 자기 자신이 어떤사람인지 잘 알아야 하는 시대(?) 라고 생각한다.

한번 꼭 해보고 싶었던 글또에 마지막 기수로 참여한 만큼 앞으로 꾸준히 내가 써보고 싶었던 글을 쓰면서 나 자신도 잘 알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내가 어떤사람인지 잘 알아야 다른사람에게 주장도하고 설득도 할텐데 그게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특히 이직 면접을 준비하면서 나의 자기객관화가 덜 된 느낌이 들었다. 잘 알면 그만큼 글을 잘쓰고 말도 잘하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강제로 공부도 하게되는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구체적인 목표는 

 

1. 꾸준히 글을 작성하기

- 올해 4월, 6월에 봤던 면접때 물어봤던 내용들에 대해 심층적으로 공부하고 블로그에 기술 관련 내용 작성

- Java 17, 테스트코드, JPA, 엘라스틱서치

- 코딩테스트 응시 후 느낀점 (그냥 꾸준히 하면 되는 것 같긴하다)

- 현재 하고 있는 회사 프로젝트 오픈 후 분석단계부터 설계, 개발, 테스트까지 모두 참여하고 느낀점 작성

- 테니스 , 여행

 

백엔드 / 이직 면접 / 운동, 취미 / 회사  크게 4가지 분류로 써내려가고 싶다.

 

2. 송파또 활동 , 백엔드팀 활동

- 송파에 살고 있기 때문에 .. 그리고 멀리가는건 성격 상 힘들어하기 때문에 꼭 같은 백엔드 직군이 아니더라도 IT분야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과 만나고 이야기 해보고싶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고 새로운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 백엔드를 잘하고싶다 ㅎㅎ.. 뛰어나신 분들을 많이 만나보고 어떻게 커리어를 쌓아가면 좋을지 물어보고 싶다. 스터디 하실 분도.. 구해요.. 

 

3. 스트레스 관리,  커피챗

- 커리어 고민에 대해 그리고 이직을 성공하신 분들께 (SI -> 서비스) 조언을 조금 더 얻고싶다. 아무래도 면접을 보면서 느낀점은 물어보는것도 많이 다르고 한 언어를 깊게 해본 경험을 중요시 하시는 것 같았다.

- 다들 일하면서 스트레스 관리는 어떻게하시는지? 가끔 일 생각하면 잠도 안오고 역류성 식도염이 왔던적도 있었다

- 아직 테린이지만 테니스나 게임(롤) 좋아하시는 분들이랑도 커피챗을 해보고싶다.

 

📆 다짐

새롭게 무언가를 할때마다 느끼지만 사람은 쉽게 안바뀌는걸 알고 있다. 하지만 이번엔 꾸준히 지속적으로 해서 6개월 후얻어가는게 많고 알찬 6개월로 만들고 싶다. 시간이 없더라도 우선 시작하고 쓰자 라는 마인드로 글또를 참여할 생각이다. 지금은 회사가 많이 바쁜 상태지만 6개월 뒤면 아마 퇴사 할 것 같은데.. 그때까지 알차게 준비하고 목표들을 많이 이뤄냈으면 좋겠다. 

 

글또를 하면서 꾸준히 이직 준비나 공부 뿐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도 하면서 스스로 성장한 느낌을 받고싶다. ㅎㅎ

 

모두 잘부탁드리고 감사합니다 :)